조직위 출범식ㆍ성공기원 행사 산양삼 가공제품 전시ㆍ시식코너 운영

[가야일보=이섭균 기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종별 협력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7일 조직위에 따르면 전날 사무처 회의실에서 조직위, 함양군, 산삼·항노화 가공 생산·유통 업체 대표자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엑스포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산삼·항노화 가공 생산·유통 업체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산삼·항노화 업종별 대표자들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다음달 2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출범식 및 성공 기원 행사’ 시 산양삼 가공 제품 전시 및 시식코너를 설치 운영해 엑스포조직위원회의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데 일익을 담당하기로 합의했다.
장순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가격대의 산양삼 가공 제품을 생산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포장지에 엑스포 홍보 문구를 기재해 엑스포 홍보에 동참하는 등 엑스포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일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읍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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