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지역주택조합, 본격 활동 개시
석산지역주택조합, 본격 활동 개시
  • 강성태 기자
  • 승인 2018.03.06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총회서 사업계획 동의 등 11건 안건 심의
김정언 석산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이 조합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정언 석산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이 조합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석산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언)가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2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11건의 안건 심의했다.

주요 안건내용은 ▲사업계획 동의 ▲조합규약 동의 ▲조합장(대표자) 선정 동의 ▲임원 선출 ▲시공사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 ▲조합원 명부 정보공개 등이다.

석산지역주택조합은 양산시 동면 석산리 615번지 일대로 대지면적 4만798㎡에 연면적 11만5,895㎡의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총 843세대가 입주하게 되며, 59㎡·75㎡·84㎡ 형으로 구성돼 있다.

조합은 오는 6월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하고, 11월 공사에 들어가 2021년 준공할 예정이다.

김정언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한다면, 사업은 반드시 성공하리라 확신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