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총회서 사업계획 동의 등 11건 안건 심의

석산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언)가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2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11건의 안건 심의했다.
주요 안건내용은 ▲사업계획 동의 ▲조합규약 동의 ▲조합장(대표자) 선정 동의 ▲임원 선출 ▲시공사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 ▲조합원 명부 정보공개 등이다.
석산지역주택조합은 양산시 동면 석산리 615번지 일대로 대지면적 4만798㎡에 연면적 11만5,895㎡의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총 843세대가 입주하게 되며, 59㎡·75㎡·84㎡ 형으로 구성돼 있다.
조합은 오는 6월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하고, 11월 공사에 들어가 2021년 준공할 예정이다.
김정언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한다면, 사업은 반드시 성공하리라 확신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가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