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전공한 현 기획실장, 16일부터 임기 2년 시작

[가야일보=정민교 기자] 양산부산대병원 신경과 김대성 교수가 제6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4월 16일자로 전임 노환중 원장 후임에 김대성 교수를 후임 원장으로 발령했다.
16일부터 임기 2년을 시작하는 신임 김대성 병원장은 1963년 서울 출생이며,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를 겸하고 있다.
김대성 병원장은 1982년 2월 브니엘고등학교(부산)를 졸업하고 1988년 2월 의학사(부산대학교 의과대학), 1991년 2월 의학석사(신경과학 전공, 부산대학교 대학원), 1999년 2월 의학박사(신경과학 전공, 부산대학교 대학원) 학위를 취득했다.
병역은 1992년 2월부터 1995년 4월까지 육군 의무관으로 근무한 예비역 대위이다.
의사 면허는 1988년 취득했고, 신경과 전문의 자격은 1992년 취득했다. 두 차례 해외연수도 거쳤다.
수상경력으로는 부산의대 학술상(2010.2)과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학술상(2016.10) 등을 수상했다.
주요경력은 2017년 6월부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기획실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1월부터 대한신경과학회 법제이사를 맡은데 이어 올해 1월부터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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