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항노화산업 허브로 우뚝 선다
양산시, 항노화산업 허브로 우뚝 선다
  • 강성태 기자
  • 승인 2018.03.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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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서비스 체험관 기공식…2019년 7월까지 준공 예정
양산시는 6일 대운산 현지에서 시․도의원, 양산부산대병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노화 힐링 서비스 체험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양산시는 6일 대운산 현지에서 시․도의원, 양산부산대병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노화 힐링 서비스 체험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양산시는 6일 대운산 현지에서 항노화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항노화 힐링 서비스 체험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시․도의원, 양산부산대병원장, 관련업계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공립 항노화시설 건립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은 국비45억 원, 시비45억 원 총9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용당동 산66번지 일원에 대지 15,000㎡, 건축연면적 3,431.93㎡ 규모로 건립된다.

체험관은 교육, 재활, 식당, 후생시설이 포함된 교육지원동 1동, 숙박동 3동(60실)으로 2019년 7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체험관이 조성되면 기존의 자연휴양림과 현재 추진 중인 시립수목원, 생태숲과 더불어 대운산 일원이 ‘생태휴양밸리’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양산캠퍼스 일원의 ‘의생명특화단지’와 더불어 양산시 항노화산업의 양대 축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약 300억 원이 투입되는 대운산 생태휴양밸리가 완성되면 대한민국 최고의 항노화산업 허브로 우뚝 설 것으로 확신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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