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신상해 직능위원장 등 4백여명 총선 승리 다짐
민주당 부산시당, 신상해 직능위원장 등 4백여명 총선 승리 다짐
  • 신동열 기자
  • 승인 2019.05.30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재수 시당위원장, 윤준호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직능 대표 등 4백여명 참석 열기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직능위원회 신상해 위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임원들이 29일 오후 출범식을 마치며 기념촬영을 히고 있다.(사진=정정복)

[가야일보=신동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직능위원회(위원장 신상해 시의원)가 출범식을 갖고 민생문제 해결과 2020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30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직능위원회 전날 오후 7시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각 직능별 대표자와 당원, 지지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직능위원회는 각급 단체와 조직을 총괄하는 대표적인 상설위원회로 각급 단위 선거에서 단위별 조직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직능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부산시의회 신상해 의원이 선임됐으며, 김동일 시의원이 수석 부위원장, 이용형.조철호.김태훈 시의원과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등 기초의원들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이번 행사에는 전재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윤준호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민주당 소속 구청장과 시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직능위원회 출범을 축하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최근 여성위원회와 장애인위원회, 노동위원회, 직능위원회 등 각급 상설위원회와 특별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는 등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

신상해 직능위원장은 “과거의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고, 불공정했던 사회의 관행들을 공정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과거 낡은 세력들의 저항이 거세다”며, “촛불의 완성은 내년 총선의 압승이기에 직능위원회가 보수와 진보를 아울러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재수 시당위원장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선출직 공직자대회 등을 통해 민생문제를 챙기는 한편, 시당을 조기에 선거체제로 전환해 조직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