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안전지킴이 위촉, 영리더 양성 교육 + 멘토링 운영

[가야일보=최단비 기자] 부산식약청이 의료기기 안전지킴이를 위촉해 올바른 의료기기 사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부산지방식약청은 의료기기 분야 영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6월 3일 부산식약청 강당(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소재)에서 ‘2019년 의료기기 안전지킴이’를 위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하는 의료기기 안전지킴이는 의료기기 관련 전공의 지역 대학생 20여명으로 구성하며, 오는 12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바른 의료기기 사용 및 안전정보를 공유하는 등 홍보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신 의료기기 산업동향과 의료기기 안전정책 방향을 교육하고, 오는 10월 의료기기 제조시설(오스템임플란트(주)) 현장견학을 통해 생생한 산업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희옥 부산식약청장은 "이번 의료기기 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하여 지역 인재 양성과 미래의 의료기기 전문가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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