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영위원회 마산지역협의회 권역별 연수 호평
학교운영위원회 마산지역협의회 권역별 연수 호평
  • 이연동 기자
  • 승인 2019.06.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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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연수 시도, 사례중심 실질적인 도움되는 연수 지향"
학교운영위원회 마산지역협의회가 18일까지 4차례에 걸쳐 권역별 연수를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사진제공=협의회)

[가야일보=이연동 기자] 학교운영위원회 마산지역협의회가 실시한 권역별 연수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1일 학교운영위원회 마산지역협의회(회장 최승일)에 따르면 지난 11일(삼진, 구산면 지역), 13일(신마산, 구합포 일부), 18일(동마산, 서마산, 구합포 일부와, 중리, 내서지역 등 총 4회에 걸쳐 마산지역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해 마산지역협의회 차원에서 권역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의 내용은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중심으로 최승일 회장, 홍현기 수석부회장, 김용덕 감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최승일 회장은 "이 연수를 마련하게 된 계기는 기존의 대강당에서 많은 인원을 수용하여 진행하는 형식적인 연수가 아닌 그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연수의 형태로서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진행함으로써 조금 더 가까이, 조금 더 상세하게 역할과 기능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면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진행하였다"고 권역별 연수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민 사무국장은 "최승일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이 실제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콕콕찝어 주는 내용이 이해하기가 수월했고, 회장님이 직접 진행하는 운영위원 간담회가 연수의 백미였다"고 호평했다.

마산지역협의회의 권역별 연수는 운영위원과 지역협의회장이 소통할 수 있는 공식창구가 없는 상태에서 운영위원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감하는 연수'였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학교운영위원회가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학교 교육환경의 개선과 학교경영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마산지역협의회의 노력이 더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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