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지난 11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그 동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박람회, 취업특강 등 구직자의 취업활동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장년 고용 기업에 4대 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시는 청장년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를 개소해 경제활동능력이 있는 노인들의 취업활동 지원에도 행정력을 경주하고 있다.

정천모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시민이 모두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성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