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상황 인명사고 대응교육, 심폐소생술 중요성고 안전의식 함양

[가야일보=정민교 기자] 경남기술과학고(교장 김재호)는 3일 교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 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EFR)센터 이윤효 팀장이 진행하였으며, 갑작스런 위급 상황으로 인한 인명사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강조하는 의미에서 필요한 교육이며, 교직원들이 각종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전환을 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AED 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방법 등 간단하면서도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을 계획한 보건교사 김봉석은 “비상시에 대처요령 등을 접할 기회가 부족해서 실제 긴급 상황이 생길까봐 걱정이 많았었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는 2020학년도 보건간호 및 21세기 문화콘텐츠 분야의 뛰어난 인재양성과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보건간호, 게임, 애니메이션, 창작캐릭터 및 미술 분야에 소질이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특성화교육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055-329-1966~7이나 http://gtshs.h-gne.g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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