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임시회 개회, 김진기 의원 등 8명 5분자유발언
경남도의회 임시회 개회, 김진기 의원 등 8명 5분자유발언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9.07.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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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마늘 가격 안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등 5개 안건 처리
이옥선 경상남도의회 의원이 9일 제3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도의회)
이옥선 경상남도의회 의원이 9일 제3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도의회)

[가야일보=최단비 기자]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지수)는 9일(화) 제3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5분 자유발언과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이영실 의원의 「소득불평등 해소를 위하여 ‘살찐 고양이 조례’ 제정으로 공공기관부터 앞장서기를 바랍니다」등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양파·마늘 가격안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과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 임기를 1년으로 정하는「경상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등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영실 의원(비례) 「소득불평등 해소를 위하여, ‘살찐 고양이 조례’ 제정으로공공기관부터 앞장서기를 바랍니다.」, 김진기 의원(김해3) 「가야사연구복원을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며」, 신상훈 의원(비례) 「경남 미술, 인사동의 인싸로 거듭나자」, 김경수 의원(김해5) 「의료폐기물 관리와 처리시설에 대한 경상남도의 적극적대책을 촉구하며」, 빈지태 의원(함안2) 「우리 농업·농촌! 있을 때 잘해야 합니다」, 옥은숙 의원(거제3)「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촉구하며」, 심상동 의원(창원12)「경남 가야문화권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제언」이 이어졌다.

이날 개회해 11일간 진행하는 제365회 임시회에서는 「경상남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조례안 18건, 대정부 건의안 2건, 동의안 2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지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년간 우리 도의원 모두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여, 역동적인 생활정치와 신뢰 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상호 보완적인 협력관계를형성하고, 무엇보다 지금까지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더 낮은 자세로, 도민 곁으로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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