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성평등문화 확산 ‘팔 걷어’
양산시, 양성평등문화 확산 ‘팔 걷어’
  • 취재부종합
  • 승인 2018.03.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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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8개 지원사업 선정
협약식·사업설명회 가져
양산시 양성평등지원사업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 모습. /사진=양산시청
양산시 양성평등지원사업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 모습. /사진=양산시청

 

양산시는 양성평등 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인권·복지 증진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 지원사업 8개를 선정하고 지난 15일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들 사업은 지난 1월 6일부터 1월 25일까지 공모기간 동안 접수된 사업에 대해 시 양성평등위원회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와 사업은 ▲사)희망웅상의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친화 마을’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여기저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과정’ ▲양산시 여성단체연합회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여성단체 워크숍’ ▲양산YWCA의 ‘양성평등 아름다운 공존!’ ▲양산가족상담센터의 ‘양성평등 아카데미 및 젠더의 눈으로 바라본 양산 포럼 개최’ ▲양산YMCA의 ‘우리가 만드는 성평등한 동네’ ▲한국부인회 양산시지회의 ‘다문화가족을 위한 전통요리 교실’ ▲양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가족역량강화 지원’ 등이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별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성평등기금에서 시작해 2014년부터 4년 간 74개 사업에 2억4천만 원을 지원해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활동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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