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직원들로부터 완전히 분리하고 원활한 조사진행위해 대기발령"
[가야일보-이연동 기자] 경상남도는 문화관광체육국 직원의 안타까운 죽음과 관련해 1일자로 해당 부서 과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해당 공무원은 그간 연가를 통해 직무에 종사해 오지는 않았고, 이번 대기발령은 소속 직원들로부터 완전히 분리하고 원활한 조사진행을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경남도는 이번 사건이 직장내 괴롭힘과 연관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 직후부터 자체조사를 실시해오고 있고, 김경수 도지사가 거듭 진상규명과 엄정조치를 지시해 조사결과에 따라 엄중하게 인사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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