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27일부터 11일간 280회 임시회 연다
부산시의회, 27일부터 11일간 280회 임시회 연다
  • 박미영 기자
  • 승인 2019.08.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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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29, 규칙안 1, 예산안 2, 동의안 4, 의견청취안 2, 결의안 1 등 안건 39건 심사
부산시 2회 추경예산안 3108억원 심의...27일 1차 본회의, 의원 8명 5분 자유발언 실시
부산광역시의회 본회의(자료사진)

[가야일보=박미영 기자] 부산광역시의회(의장 박인영)는 오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29건, 규칙안 1건, 예산안 2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안 2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3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첫날인 27일 1차 본회의에서는 시민중심 도시개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에 대해 심의한다. 연장안이 승인되면 활동기간이 당초 올해 10월 25일에서 내년도 1월 31일까지 연장된다. 이어서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시정 현안 문제에 대한 개선을 촉구한다.

또한,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사 및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함께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한다.

아울러, 9월 4일부터 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부산시가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심사 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부산시가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12조 2793억원 대비 3,108억원이 증가한 12조 5901억원이다.

회기 마지막날인 6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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