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일보=정창운 기자] 제3기 부산광역시 강서구 소상공인연합회가 이성인 동성캠텍 대표 등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9일 부산 강서구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강서구청 구민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이성인 동성켐텍 대표 등 10명의 임원이 위촉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기태 강서구청장, 주정섭 강서구의회 의장, 조종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모으고 정책반영을 위한 통로 역할을 할 강서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에는 이성인 동성켐텍 대표가 선임됐으며, 업종별로 10명의 임원을 위촉했다.
이성인 대표는 동성켐텍을 설립해 국내 대학 및 국책 연구소 등 연구기관에 화학분석 교육 및 장비를 제작·공급하고 연구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한국가스공사 등 용역 연구를 통해 특허와 제품을 개발하는 등 2018년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JY Network가 시행하는 크로마토그래피 지원분야 소비자 만족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화학분석 및 재료소재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협회에 가입된 업종별로 구성한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정수선 부회장 : 떡류가공(청학동 떡마을)
서정호 부회장 : 컨설팅(왕오컨설팅)
이용기 부회장 : 전기 전자 판넬(삼흥전기)
이원식 부회장 : 섬유(삼원직물)
안용찬 상임이사 : 부품 제조(영인 SCI)
강상기 이사 : 재활용 (청호스텐)
김달선 이사 : 자동화 전원설비(유일이엔에스)
이영옥 이사 : 외식업(손님밥상)
박상석 감사 :회계사(박상석회계사무소)
김재경 감사 : 식품유통(재경 FOO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