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핀란드 관광청과 공동 부스 운영
핀에어,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핀란드 관광청과 공동 부스 운영
  • 양창석 기자
  • 승인 2019.09.06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포함 전세계 140여개 핀에어 취항지에 대한 새로운 소식 접할 수 있어
핀에어 A350 항공기(사진제공=핀에어)
핀에어 A350 항공기(사진제공=핀에어)

[가야일보서울지사=양창석 기자] 아시아와 유럽을 가장 빨리 잇는 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가 8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19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세상의 모든 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여행박람회에서 핀에어는 핀란드 관광청과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핀에어 브랜드 소개 및 핀에어가 취항하는 전세계 140여 개 도시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 유럽 항공사 최초로 신설하는 부산-헬싱키 노선에 대한 정보도 확인 할 수 있다.

핀에어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는 핀란드관광청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부스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visitfinland #finnair #핀란드여행)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핀란드 디자인 제품, 여행 가이드 북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핀에어 부스는 B1홀 유럽∙중동∙아프리카관 F16 번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는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57개국에서 관광청, 항공사, 호텔 등 42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첫날인 5일에는 참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B2B 세미나 등이 진행되며, 6일부터 8일까지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공연, 이벤트 등 각종 행사가 준비돼 있다.

#핀에어(Finnair) 소개

1923년 창립된 핀란드 국영 항공사이자 유럽 대표 항공사인 핀에어는 ‘아시아와 유럽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항공사’라는 슬로건 아래 연간 1,0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며, 아시아와 유럽 간의 교류 증진에 활발히 기여하고 있다.

2008년 6월 인천-헬싱키 직항 노선으로 취항한 이래 인천에서 헬싱키를 거쳐 100 개 유럽 도시뿐 아니라 아시아 주요 27개 도시와 미주 지역 10개 도시를 포함한 전 세계 140개 도시로 취항하고 있다. 현재 인천-헬싱키 구간은 주 7회 운항하고 있으며, 2020년 하계 시즌부터 부산-헬싱키 구간을 주 3회 운항한다.

'지속 가능한 항공'의 선두주자인 핀에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2014, 2015년 2년 연속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북유럽 대표 친환경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2015년 10월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인 에어버스 A350XWB 기종을 유럽 항공사 최초로 도입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로 창립 96주년을 맞는 핀에어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선정되고 있으며,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 연속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에서 ‘북유럽 최고 항공사’로 선정되어 유럽 대표 항공사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핀에어는 ‘원월드 얼라이언스(Oneworld Alliance)’의 회원 항공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