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
‘기업 도시’ 기틀 마련
‘기업 도시’ 기틀 마련
경남 양산시의 핵심 시책인 중소기업 육성과 항노화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나갈 가칭 양산산업진흥재단 설립이 내년 출범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시는 (사)동남자치정책연구원과 ‘(가칭)재단법인 양산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 검토 및 재단설립 지원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4개월 동안 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종 검토 작업이 마무리되면 2019년 중 재단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시가 출자·출연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운영된다.
재단 내 기업지원 부문과 양방 항노화 등 두 개 분야로 기능을 분리해 운영하며, 관련 분야의 민간 전문가도 참여시킬 예정이다.
시는 재단 설립되면 지역 기업인의 활발한 산업진흥활동, 경쟁력 향상을 유도해 기업하기 제일 좋은 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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