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추경 1조 493억 원 편성
올해 첫 추경 1조 493억 원 편성
  • 취재부 종합
  • 승인 2018.03.1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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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역발전에 총력
본예산 대비 3.16% 증가

양산시는 2018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3.16% 증가한 총 1조 493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전체 9,257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309억원(3.46%)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1,236억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11억 원(0.94%) 늘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109억 원, 국·도비 보조금 113억 원이 증가했다.

시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연초 각종 시민간담회에서 건의된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즉각적인 해결을 위해 예년보다 신속하게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증액사업은 ‘아동수당 급여지급 62억 원’, ‘소주국민임대주택~주남신원아침도시아파트간 도시계획도로(광3-3호선) 개설공사 41억 원’, ‘도시공원 조성 39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24억 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23억 원’, ‘상북대석교통광장조성 21억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시민들이 직접 건의한 사업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편성에 중점을 뒀다."며 "시민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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