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 28일 창원 강연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 28일 창원 강연
  • 김봉우 기자
  • 승인 2019.09.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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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통문화연수원에서 오후 5시부터 하반기 노무현학교 제4강의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자료사진)

[가야일보=김봉우 기자]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24일 창원을 방문한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이하 경남위원회, 상임대표 김점숙)는 창원에서 2019년 하반기 시민학교를 열고 있다. 경남위원회에서는 마지막 강의인 제 4강의 강사로 유시민 이사장을 초청해서 강연을 개최하기로 했다.

유 이사장의 강연은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창원시 성산구 반송로 149) 대강당에서 오는 28일(토) 오후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유시민 이사장은 제16대, 17대 국회의원과 참여정부의 보건복지부장관을 지내고 국민참여당 대표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현재 정계은퇴 후 작가로서, 유튜브 방송 진행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10월부터는 전임 이해찬 이사장에 이어 제5대 노무현재단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경남위원회의 김영식 사무처장은 "이날 유시민이사장이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현재 우리 언론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언론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깨어있는 시민들의 역할에 대해 강론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무현재단 경남위원회에서는 이날 강연은 시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적인 행사이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500명 이상 수용가능 장소를 섭외했다고 한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경남위원회의 사무실(055-255-0523) 또는 김영식처장(010-6558-984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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