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형수 국회의원(양산을·사진)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18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별교부세가 지원되는 사업은 ▲대운산자연휴양림 진입도로 확장 7억 원과 ▲천성산 둘레길 조성 3억 원 등 총 10억 원 규모다.

특별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재정수입이 부족한 지방자치단체의 시비사업 중 일부를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서 의원은 행정안전부에 신속한 교부협조를 당부해왔다.

양산8경 중 하나인 대운산 내에 위치한 ‘대운산자연휴양림’은 주변 풍취가 뛰어나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다. 이와 함께 가지산도립공원내 자리 잡은 천성산은 등산코스이자 생태계의 보고로 사랑받아 왔다.

서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산지역의 생활행복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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