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최대 국제 교육자대회 40주년 맞은 한ㆍ아세안 교육자대회 참석

[가야일보=양창석 기자]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이 아세안 국가들과 교육 교류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16일 한국교총에 따르면 하윤수 회장은 지난달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브루나이 다루살람에서 열린 ‘제35회 한ㆍ아세안 교육자대회’(ACT+1, ASEAN Council of Teachers Convention)에 참석했다.
‘지역 교육격차 줄이기 : 한ㆍ아세안 교사들의 역동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교총 대표단은 교원 양성과정 등의 내용으로 국가보고서 및 병행세션 발표에 나섰다.
한ㆍ아세안 교육자대회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교육 교류와 발전을 논의하는 아세안 최대의 국제 교육자대회로 1979년 창설돼 올해 40주년을 맞이했다.
교총은 비 아세안 국가 최초로 2009년부터 참석해왔으며, 2012년부터는 정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브루나이 교원협회(PGGMB)가 주최ㆍ주관한 이번 한ㆍ아세안 교육자대회에는 대한민국, 브루나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교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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