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산참여연대 선정 ‘구ㆍ군 좋은 정책상’ 수상
부산진구, 부산참여연대 선정 ‘구ㆍ군 좋은 정책상’ 수상
  • 정원 기자
  • 승인 2019.10.21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구청장 시대! 모두가 행복한 다행복교육지구 운영’ 제출 ‘제1회 구․군 좋은 정책상’ 중 ‘자치상’ 선정
부산진구 청사 전경(자료사진)
부산진구 청사 전경(자료사진)

[가야일보=정원 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가 부산참여연대가 선정하는‘제1회 구ㆍ군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다.

부산참여연대는 지난 8월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제1회 구․군 좋은 정책상’을 공모했다.

‘제1회 구․군 좋은 정책상’은 민선7기 기초지자체가 펼치고 있는 정책 평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코자 마련됐다.

부산진구는 ‘교육구청장 시대! 모두가 행복한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제출해 ‘제1회 구․군 좋은 정책상’ 중 ‘자치상’에 선정됐다.

부산진구는 모든 정책의 중심에 사람을 두고, 가장 기초가 되는 교육 분야 강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교육 분야 강화에 대한 가시적 성과로 분석된다.

구는 지난 1월 계 단위로 있던 교육 관련 부서를 확대해 교육지원과를 신설하고 부산시 교육청과‘다행복교육지구 지정 및 운영에 대해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버스 △지역연계 배움터 △작은 도서관 속 큰 세상 등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은숙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사람이 중심이 되고 사람의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진구는 지난 7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2019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부산참여연대에서 개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