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다문화축제 ‘MAMF 2019’ 지원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다문화축제 ‘MAMF 2019’ 지원
  • 김봉우 기자
  • 승인 2019.10.28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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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프 2019' 행사 후원금 전달, 대한민국 이주민가요제 우수상 시상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지난 26일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가 주최한 이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축제 ‘MAMF(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 맘프) 2019 행사’를 지원하고 가요제 우수상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히고 있다.(사진제공=무학)

[가야일보=김봉우 기자]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가 주최한 이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축제 ‘MAMF(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 맘프) 2019 행사’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창원 용지문화공원과 성산아트홀 일원에서 열린 '맘프 2019'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대한민국 이주민가요제의 우수상을 시상했다.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의 이주민들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이주민 축제인 'MAMF 2019'에는 주빈국인 ‘스리랑카’를 비롯한 네팔,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13개국 2만2000여명의 이주민 및 시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이주여성의 한국 정착 지원을 위한 이주여성자활센터 후원과 다문화가정 자녀 초청 문화공연 관람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MAMF(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 맘프) 축제는 2006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했고, 5회 때인 2010년부터 개최지를 창원으로 옮겨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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