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남북교류협력특위, 통일 준비 릴레이 워크숍 ‘부산통일포럼’ 개최
부산시의회 남북교류협력특위, 통일 준비 릴레이 워크숍 ‘부산통일포럼’ 개최
  • 양희진 기자
  • 승인 2019.11.01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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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대표상임의장 “멈출 수 없는 한반도 평화의 길과 햇볕정책" 주제발표 및 토크콘서트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밤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이 31일 오후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의회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가 개최한 부산통일포럼의 토크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양삼운 선임기자) 

[가야일보=양희진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는 31일(목)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릴레이 워크숍 부산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주환 시의원의 사회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이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 부의장, 이민재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부산지역본부 상임대표를 비롯해 시의회에서 남언욱 해양교통위원장, 김광모 교육위원장, 도용회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혜린ㆍ이현 시의원, 시민단체, 각계 전문가, 공무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상해 부산시의회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이 31일 오후 시의회 대회실에서 개최한 부산통일포럼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양삼운 선임기자)

포럼에서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의 “멈출 수 없는 한반도 평화의 길과 햇볕정책”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서 시민의 날개 유창열 집행위원장과 김 의장이 일대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주제와 관련된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갔다.

포럼을 주최한 부산광역시의회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신상해 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부산광역시의회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회 부산통일포럼으로서, 주요 저명인사 초청 특강이나 전문가와의 토론회를 통한 남북교류협력 사업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통일을 향한 시민단체와 전문가, 시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으는 장을 여는 릴레이 워크숍으로써, 통일 또는 남북교류협력 분야에 대한 주제로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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