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착한가격업소 30곳 지정 · 운영
부산진구, 착한가격업소 30곳 지정 · 운영
  • 박미영 기자
  • 승인 2019.12.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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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청사 전경(사진제공=부산진구청)

[가야일보=박미영 기자] 겨울로 접어드는 12월에도 직장인들을 비롯해 외식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요긴하게 필요한 곳이 맛있고 착한 가격대의 좋은 업소일 것이다. 이미용업소 등 서민들이 이용하는 업소들의 정보가 시민들과 관광객 등 방문객들에게도 유용한 것이 사실이다.

부산광역시의 중심인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물가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30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상승 속에서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위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한 개인서비스 업소를 말한다.

현재 부산진구의 착한가격업소는 이·미용업 2개소, 외식업 28개소로 가격과 위생·청결 상태,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적격 기준에 대한 물가모니터요원 등의 평가 등을 통해 지정·운영하고 있다.

구청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지정 업소에 ▵착한가격업소 인증서 교부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진구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착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서민 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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