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세무서, 내달 3일 개청
양산세무서, 내달 3일 개청
  • 천소영 기자
  • 승인 2018.03.22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물금읍 증산역로에 신설
납세자ㆍ기업인 편의향상

양산지역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양산세무서가 다음 달 3일 문을 연다. 이에 따라 양산시민이 세무행정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금정구를 오가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양산시 세무행정은 금정세무서에서 담당해왔으나 양산신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독립된 양산세무서 신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에 신설되는 양산세무서는 5과 1담당관, 90여명의 직원으로 양산 전역을 관할하게 된다. 양산세무서 청사는 양산신도시인 물금읍 증산역로 135, 퍼스트조양빌딩 9~10층이다.

양산세무서가 문을 열면 양산지역 납세자들과 기업인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양산을 관할하는 또 다른 정부 행정기관의 양산지역 신설 요구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