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ㆍ오거돈 부산시장, 조계종 진제 종정 생신 예방
김두관 의원ㆍ오거돈 부산시장, 조계종 진제 종정 생신 예방
  • 박미영 기자
  • 승인 2020.02.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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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출신 큰 어르신", 서병수 전 시장 일행과 기념촬영 "종교 통한 평화" 호평
대한불교조계종 진제 종정 예하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부산 해운정사를 찾은 김두관(오른쪽부터) 국회의원이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서병수 전 시장 등 일행과 함께 기념촬영을 히고 있다.(사진제공=정상성 독자)

[가야일보=박미영 기자] 김두관 국회의원이 5일 대한불교조계종 진제 종정 예하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있는 해운정사를 예방했다.

이날 예방에서 김두관 의원은 "경남 남해군 출신으로 남해군수 재임시에도 친견했던 향우 어르신인 진제 종정 예하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 건강하셔서 우리 나라의 정신적인 지도자로서 귀감이 되는 가르침을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아울러 김두관 의원은 "경기도 김포갑에서의 국회의원 생활을 정리하고, 7년여만에 경남 정치권으로 복귀해 4.15 총선에서 양산을 지역구에 출마하게 됐다. 큰 가르침을 따라 열심히 노력해서 양산과 동남권의 발전에 큰 일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두관 의원은 이날 예방 전후로 만난 오거돈 부산광역시장과 서병수 전 시장 일행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특유의 친화력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본 참배객들은 "종교계 큰 어른의 생신을 맞아 정치권의 지도자들이 함께 선 모습이 화목해 보여 편안함을 준다"고 반겼다.

2박 3일간의 동남권 일정을 소화한 김두관 의원은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면담을 위해 서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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