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진흥과 시민 문화복지 향상 위해 출범 예정, 이사 8명과 감사 1명 23일까지
[가야일보=박미영 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가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출범 예정인 부산진문화재단을 이끌어갈 임원을 오는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와 인원은 이사 8명과 감사 1명 등 총 9명으로 재단 업무 및 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재단의 회계 및 제반 업무에 대해 감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19세 이상의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역량 있는 사람으로 지역문화예술과 문화재단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감사직은 공인회계사 또는 세무사 등 감사직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갖춰야 한다.
부산진구는 임원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출하기 위해 지난 28일 문화예술, 세무, 회계, 법률 등 외부전문가 7인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서은숙 구청장은“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1번지 부산진구 구현을 위해 역량있고 유능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구 홈페이지(http://www.busanjin.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처: 문화체육과 문화재단TF팀(605-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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