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 총선 지역구 후보자 추가 공모 결정
정의당 경남도당, 총선 지역구 후보자 추가 공모 결정
  • 정창민 기자
  • 승인 2020.03.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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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상황실 체제에서 선거대책위원회로 전환, 정의당 경남도당 본격적인 선거준비 돌입
정의당이 지난달 11일 부산시의회에서 ㅅㅁ상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 울산, 경남지역구 출마자들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자료사진)

[가야일보 창원지사=정창민 기자] 정의당 중앙당은 11일(수) 오전 10시에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아울러 지역구 출마자를 추가 공모한다.

이에 앞서 정의당 경남도당은 전날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후보중심으로 운영되던 선거상황실회의에서 21대 총선 확대선거대책위원회로 전환하며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1차 공모를 통해 창원시 성산구 선거구에 여영국 후보, 창원시 진해구선거구에 조광호 후보, 양산시 을 선거구에 권현우 후보 그리고 김해시 을 선거구에 배주임 후보를 확정했다.

이날 선거대책회의 보고 안건에서 노창섭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비례위성정당 관련 정의당 전국위원회의 결정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 및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의당 경남도당 노창섭 위원장은 “지역구 4석 이상과 정당 득표율 20%를 목표로 21대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추가(2차) 공모를 통해 거제, 진주, 사천, 창원시 의창구 등에 후보 발굴을 목표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의당 경남도당은 16일(월)부터 아침 출근 인사 및 캠페인을 통해 정당 지지율 확보를 위해서 총력을 다할 것을 결정했다. 또한 경남도당은 3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후보자 공모 절차를 진행할 것을 결정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이번 총선에서 8석 출마를 목표를 하며 총선승리를 위해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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