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코로나19 극복 위한 격려물품 이어져
양산부산대병원, 코로나19 극복 위한 격려물품 이어져
  • 정민교 기자
  • 승인 2020.03.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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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손 소독제에 컵라면, 빵, 떡, 커피, 핫팩, 건강드링크. 건강식품 등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코로나19 의료진에 답지한 격려물품(사진제공=홍보팀)

[가야일보=정민교 기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고, 일반 내원객의 감염 방지를 위한 안심외래, 선별진료소, 재활병원 격리 병상 운영 등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19 대응에 지친 임직원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코로나 대응에 필수적 위생용품인 마스크, 손 소독제뿐만 아니라 컵라면, 빵, 떡, 커피, 핫팩, 건강드링크. 건강식품, 죽, 유부초밥, 쿠키, 닭강정부터 학생들이 직접 쓴 손편지까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기부품과 같이 전달된 응원 쪽지에는 ‘양산부산대병원 의료진을 응원합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 및 관계자분들을 응원합니다.!’, ‘ 최고십니다.’, ‘당신이 우리의 영웅입니다.’, ‘그대가 있어 안심이에요!’ 등 직원들에게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마음이 담겨있다.

김대성 병원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은 경남도민 여러분의 건강을 위하여 국립대병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코로나19의 치료, 진단,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최선을 다해 진료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병원 홈페이지(https://www.pnuyh.or.kr/)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사진의 QR코드를 통해 기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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