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도당, 미래준비 선거대책위 출범식
민주당 경남도당, 미래준비 선거대책위 출범식
  • 김봉우 기자
  • 승인 2020.03.2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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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코로나19와 싸우고 경제위기와 맞서 싸울 민주당 후보를 국회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3일 도당에서 개최한 경남미래준비 선대위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당)

[가야일보 창원지사=김봉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제21대 총선 경남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기자회견을 23일 오전 10시 30분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경남도당은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다수가 참석하는 출범식 대신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 김두관 경남울산 선대위원장, 공민배 전 창원시장, 권민호 전 거제시장, 최덕철 전 경남대학교 부총장 등 5명의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공동선대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남미래준비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경남 16개 지역구 후보 16명과 예비후보자 19명, 그리고 김지수 도의회 의장, 허진수 부마항쟁기념사업회 회장, 황혜영 경남여약사회 부회장으로 이뤄졌으며 당 소속 도의원들이 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미래준비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한 공민배(오른쪽부터)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민홍철 도당위원장, 김두관 경남울산선대위원장, 최덕철 상임공동선대위원장, 김지수 도의회 의장이 손팻말을 들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당)

또한 공직자윤리실천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어석홍 창원대 교수가, 국민통합위원장에는 박병희 고문이, 정책본부장에는 유진상 창원대 교수와 송석근 경남과학기술대 교수가, 법률지원단장에는 박종호 변호사가 임명되었다.

그리고 기초의원들을 경남 전체를 동부, 중부, 서부, 남부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의장단을 상임공동본부장으로, 의원들은 부본부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

공동대변인에는 심상동, 장종하, 신상훈 도의원이 임명됐다. 그 외 여러 선거운동에 필요한 본부를 설치해 총 237명의 선대위를 꾸렸다.

김두관 상임선대위원장은 출범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경제위기와 맞서 싸울 민주당 후보를 국회로 보내 달라” 라고 하며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민홍철 상임선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완성시키고 경남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민주당 후보들이 필요하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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