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회 양산시민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산시 체육회(회장 나동연)는 25일 오전 9시 종합운동장내 실내체육관에서 나동연 시장, 윤영석, 서형수 지역 국회의원, 도 및 시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체육회임원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이날 행사는 35만 양산시민의 희망을 담아 양산시민생활체육대회 개회식과 함께 전국체육대회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도 가졌다.
양산지역 시민생활체육대회 동호인들이 스포츠 축제인 시민체육대회는 탁구, 배구,배드민턴 등 24개 정식종목으로 나눠 양산실내체육관외에 10여 곳 이상되는 경기장에서 종목별 대항전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동호인 5000여명이 출전했다.
개회식 종료 후 10시 이후 종목별 경기가 펼쳐지며 경기가 종료되는 오후 5시께 실내체육관에는 종합시상식 및 경품추첨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나동연 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35만 시민과 함께 양산시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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