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행정부지사 시장 권한대행, 내년 4월 7일 보궐선거 실시

[가야일보=정원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전격 사퇴했다.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며, 이날자로 사퇴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최근 여직원을 5분가량 면담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이 있었다"며 사죄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변성완 행정부시장이 수행하며, 내년 4월 7일 보궐선거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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