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대비 도시계획시설 인가 사업장 안전점검
해빙기 대비 도시계획시설 인가 사업장 안전점검
  • 천소영 기자
  • 승인 2018.03.26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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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요소 사전 예방
안전문화 정착 기여

양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관내 사업을 진행 중에 있는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사업장에 대해 관계 전문가와 함께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지반이 얼고 녹는 현상으로 인한 사업장 내 옹벽, 절개지, 성토부 등 취약시설의 붕괴 및 낙석발생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관내 사업을 진행 중인 57개소 도시계획시설 인가사업장에 대해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실시할 예정이며, 1회성이 아닌 연중 분기별로 계절별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은 취약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안전점검을 특화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양산시는 2017년에도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사업장 분기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77건의 안전조치를 사전적으로 시행했다. 이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문화 정착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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