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조직기증원, 장기기증 활성화 기여 의료진 격려, 생명나눔 가치 제고 위해 마련

[가야일보=정민교 기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류지호 센터장이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류지호 센터장은 지난 11일(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교수연구행정동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장기·조직기증 활성화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공로상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장기기증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의료진의 노고를 기리고 생명나눔에 대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류지호 센터장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대한 뇌사추정자 통보율 100% 달성, 응급실 뇌사추정환자 전원 전 통보 시스템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2008년 개원한 양산부산대병원은 최단기간 폐이식 50례 달성, 최단기간 췌장이식 50례 달성, 최단기간 간이식 300례 달성 등 고난도 다장기 이식 수술을 하고 중환자를 집중 관리하는 병원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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