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 양산, ‘제9회 항노화캠프’ 참가자 모집
건강도시 양산, ‘제9회 항노화캠프’ 참가자 모집
  • 천소영 기자
  • 승인 2018.03.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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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부터 4월 27일까지 접수
대사질환자·고위험군 및 가족 대상

양산시는 오는 5월 18부터 19일까지 1박2일 과정으로 용당동 대운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하는 ‘제9회 항노화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항노화 캠프는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및 경남대학교 항노화센터가 주관하며, 관내 기업체[㈜포셀, KJI공업㈜]가 참여하는 시의 건강도시 대표 특화 사업이다. 관내 시민 중 만30세~만65세 미만의 대사질환자, 고위험군 및 대사질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 도모를 위해 상·하반기 1회씩 매년 2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3월 26일부터 4월 27일까지 5주간 참가신청을 받고, 선정된 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3일간 기초 검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항노화 캠프는 1박2일간의 캠프기간 동안 전문 의료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의료, 한방, 간호, 운동, 영양, 사회복지 등 대상자 맞춤형 상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매회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며 "이번 캠프에서는 숲 해설, 웃음치료 등 자연과 함께 공감하고 힐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려 캠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항노화 힐링서비스체험관이 2020년 개관되면 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양산시민들의 건강생활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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