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 경남관광박람회'에 참석해 양산시의 주요관광지, 축제, 특산품 등 홍보에 나섰다.
2018 경남관광박람회는 70개사 200부스의 규모로 개최됐으며 “경남여행 쉼표가 되다”라는 테마로 경남의 관광지를 소개했다.
이 날 박람회에서 양산시는 1천만명 관광객 유치 선포식, 관광홍보관, 경남지역 우수동아리 공연 등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양산시는 인접한 김해시와 함께 봄꽃향기 가득한 자전거 여행이라는 주제로 공동부스를 운영해 가위바위보&퀴즈맞추기, 특산물 시음․시식,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젊고 엑티브한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봄 자전거 추천길 황산베랑길과 원동매화, 5월에 오픈예정인 에덴밸리 루지 등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만한 관광지와 숨은 관광지 등도 소개했다.
김용기 문화관광과장은 “양산은 봄의 전령사 매화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대표관광지인 통도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가진 관광도시다. 양산의 매력을 계속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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