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 김태우 기자
  • 승인 2018.03.27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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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명구 도의원 선거 출마
양산시 제3선거구 도전장 던져
27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명구 예비후보가 도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7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명구 예비후보가 도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명구 전 양주동 통장협의회장이 양산시 제3선거구(양주동, 동면) 도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던졌다.

강 전 회장은 27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소명 아래 ‘공약을 공약답게, 그리고 실천적 의지 실현’을 약속하고자 매주 이 자리에서 공약 하나씩을 발표하고자 한다.”면서 “이는 한꺼번에 쏟아낸 공약보다는 하나하나의 공약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는 주문이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저의 굳건한 의지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 공약으로 도서관 건립을 내놨다.

강 전 회장은 “양주동과 동면 신도시에는 7만여 시민들이 살고 있는데 근거리에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없다.”면서 “도서관 건립 장소는 차후 결정해야 될 부분이지만, 양주동 남부공원 근처에 도서관을 신축하는 것이 이용도 측면에서 아주 효율적이다.”고 제안했다.

그는 “현대사회의 도서관은 단순히 책이나 대출하고 학습공간만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정보를 구하고 강연과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익히는 곳”이라면서 “그만큼 도서관은 동네문화공간으로써 꼭 필요한 지식과 여가활용의 복합공간”이라고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이는 결국 양주동과 동면만이 아닌 전체 양산시민,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의 문화적 수준을 높여 국가경쟁력을 확대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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