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회공헌협약’ 체결
경남교육청-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회공헌협약’ 체결
  • 김태우 기자
  • 승인 2018.03.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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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취약계층 배려
27일 경남도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27일 경남도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7일 오전 본청 소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경남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원 봉사 활동’, ‘기부 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 구호 운동’, ‘긴급 구호 활동’ 등을 통해 나눔의 참 뜻과 사랑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도내 청소년들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재난구호, 긴급위기가정의 생계지원, 주거지원, 교육지원사업 및 취약계층 결연사업에 사용하는 ‘희망나눔 천사학교’ 캠페인을 벌여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

또 위기가정의 자녀들이 보다 촘촘한 사회적 안정망 속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에 상호 동참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학생생활과 인성교육담당 주무관 김양현(268-1237)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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