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숙(68년생,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11시 양산시청 1층 프레스센터에서 시 장기발전 공약 3가지와 단기개발 공약 3가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그녀는 6가지 핵심공약 발표로 ◆이데아 시티조성 시범사업 유치 ◆가칭) 복합문화타운건설(양산시문화예술회관 이전) ◆교동의 삼양화학(최루탄제조회사)이전으로 택지개발 계획이 양산시의 중‧장기적인 사업의 일환이다.
◆인터넷 쇼핑몰 ‘양산장터 1번가’로 지역 네트웍 구축 사업 ◆24시 자율보육센터 신설 ◆영세 소규모 공장 전용 산업단지 조성은 중단기적인 정책사업을 내세웠다.
첫째, 이데아 시티(플라톤의 이상세계에서 따온 신조어)조성 시범사업은 기능이 상실된 양산ICD를 폐지하고 이 부지에 이데아 시티 사업을 유치해 양산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양산의 미래먹거리를 만들겠다는 장기플랜이다.
둘째, 복합문화타운 건설(양산시문화예술회관 이전)로 부산대 부지를 일부 매입해 건립할 경우 부산대 유휴부지 일부 해소, 기존 문예회관을 시청사로 사용가능케 하겠다.
셋째, 삼양화학을 이전하고 택지개발을 추진해 신‧구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룬다는 전략이다.
넷째, 양산장터 1번가로 인터넷 쇼핑몰을 제작해 양산의 문화행사, 농산물제품 등을 한눈에 다 볼 수 있게 끔 기회를 제공한다.
다섯째, 24시 자율보육센터를 설립한다. 이는 한부모가정, 맞벌이 부부, 다둥이 가정 등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소규모 공장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양산시 상북 및 웅상지역에 기존 주택가에 난립된 소규모 공장 이전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자는 공약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