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도교육청 합동으로 학교현장 시찰
진주초 방문...미세먼지 예방, 공사안전과 석면제거에 중점 둬
진주초 방문...미세먼지 예방, 공사안전과 석면제거에 중점 둬

교육부와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9일 진주초등학교를 방문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신학기 학교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교육부의 ‘신학기 학교안전점검 현장방문계획’에 따른 것으로, 류정섭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도문섭 경남교육청 시설과장, 도교육청 및 진주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총 21명이 학교 안팎을 총 점검했다.
특히, 현장점검은 석면제거 계획의 적정성, 학사일정을 고려한 공사추진 여부, 공사 전 학부모 등에 사전 공지 및 석면농도 측정 시 학부모 등 외부인 참여 여부, 학교 미세먼지 담당자 지정(2명), 신학기 모든 학생 대상 계기교육 실시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이 석면제거 공사안전과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단위학교의 역할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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