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2건 안건 처리
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20일 제38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옥순(창원8), 박정열(사천1), 정동영(통영1), 윤성미(비례), 김현철(사천2, 이상 국민의힘), 신영욱(김해1, 민주당), 강철우(거창1, 무), 장종하(함안1, 민주당) 의원이 도정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 5분 자유발언 목록
- 박옥순 의원(창원8) 민주도정의 기본은 ‘올바른 우리말 사용’부터
- 박정열 의원(사천1) 초광역권 뉴딜사업,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 정동영 의원(통영1) 한려해상국립공원 공원계획변경에 대한 경남도의 선제적인 대응을 촉구하며
- 윤성미 의원(비례,국민의힘) 소아당뇨환자에 대한 경남도교육청의 선제적인 대응을 촉구하며
- 김현철 의원(사천2) 지역 업체 보호를 위한 적극적 입찰제도 활용을 촉구하며
- 신영욱 의원(김해1) 마산의료원 음압병동 증축에 대하여
- 강철우 의원(거창1) 도의회 파행사태, 무엇이 문제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
- 장종하 의원(함안1) 정신재활 시설 확충, 경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합니다.
이어서 진행된 안건 심의에서는 "경상남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촉구 결의안 등 조례안 19건, 동의안 15건, 건의‧결의안 4건 등 총 4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381회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제4회 추경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처리할 예정으로 다음달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43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