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경남본부장 선거에 조형래 전 도의원 단독후보
민주노총경남본부장 선거에 조형래 전 도의원 단독후보
  • 이연동 기자
  • 승인 2020.10.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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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까지 본부장·수석부본부장·사무처장 찬반투표 진행
조형래 전 경남도의원( 자료사진)

[가야일보 창원지사=이연동 기자]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선거에 조형래 전 도의원이 단독 입후보해 당선이 유력해졌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9일 "2020년 민주노총·민주노총지역본부 임원 동시선거"에 의해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11기 임원 선출을 위한 입후보 등록기간(2020년 10월 24일(토) ~ 2020년 10월 28일(수) 18시까지)을 거쳐 본부장·수석부본부장·사무처장 후보자가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다음달 4일(금)까지 찬반투표로 실시한다.

후보자로는 본부장 후보에 조형래(전국교수노동조합), 수석부본부장 후보에 김은정(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남지부), 사무처장 후보에 엄상진(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창원지회) 씨가 동시에 입후보했다.

이에 따라 도의회 교육위원을 지낸 조형래 전 창신대 교수가 차기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에 당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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