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 맞아 (사)청년농창업생태계관리지원센터 농업인들과 함께 기부활동
경남청년봉사대는 창원시에 위치한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과즙 3000포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 봉사활동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사)청년농창업생태계관리지원센터(대표이사 김의성)의 후원으로 지난 14일 진행했다.
김의성 대표이사는 "경남 지역 청년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사과즙이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청년농창업생태계관리지원센터는 농산어촌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 농어입인들이 겪는 어려움이나 건의사항 등을 행정에 전달하고, 현장의 문제들을 찾아 풀어나가는 데 민간 차원에서 행정에 정책적으로 건의하고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사과즙 3000포는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100여 명에 노인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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