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중촌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본격화
의령 중촌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본격화
  • 전재훈 기자
  • 승인 2020.11.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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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시행... 2021년 착공, 2023년 마무리 계획
경남 의령군 중촌지구 생활여건 개조 사업계획도(사진제공=농어촌공사 의령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지사장 김영규)가 의령군 대의면에 위치한 중촌마을을 대상으로 중촌지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의령군에서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다.

중촌지구는 2020년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중으로 기본계획 수립 완료 후 세부설계를 거쳐 2021년 공사 착공해 2023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농어촌공사 의령지사 주관으로 마을주민회의(교육) 8회, 컨설팅 3회, 선진지 견학 2회 등을 진행하며 알찬 사업내용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 의령군 중촌마을 전경(사진제공=농어촌공사 의령지사)

해당 사업은 국비 및 지방비가 18억원이 투자되며 노후된 주택정비, 슬레이트 지붕철거, 빈집 철거, 오수관로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취약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 지원을 통하여 삶의 질 개선에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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