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민주주의 역사적 산실 부산, 훼손된 민주주의 깃발 재정립”
박형준 “민주주의 역사적 산실 부산, 훼손된 민주주의 깃발 재정립”
  • 신동열 기자
  • 승인 2021.01.01 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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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광역시장 예비후보, 새해 첫 일정 UN묘지와 충렬사 참배
"새로움, 묵묵한 힘 상징 흰소의 해, 실천해 나가는 복되고 길한 한해 소망"
박형준 부산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료사진)

[가야일보=신동열 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021년 새해 첫날 오전 UN 묘지와 충렬사를 참배한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부산시장 적합도 1위를 달리는 박형준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역사적 산실 부산에서 훼손된 민주주의의 깃발을 다시 세우겠다는 각오로 UN 묘지와 충렬사 참배를 한다"며 "부산의 혼과 정신을 이어받아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2020년은 코로나19로 정말 힘든 한 해였다”며 “2021년 신축년 새해는 코로나 19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뉴노멀에 기초한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가는 한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과거의 낡은 생각, 낡은 사고방식, 낡은 행동 양식이 아닌 새로운 창조의 물결을 만들어내려고 하는 목적의식적인 의지를 가지고, 집단 지성에 의한 새로운 지혜를 모아 새롭게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부산도 이제는 새로운 도약을 도모해야할 시기가 왔고, 그 도약은 새로운 문명의 그릇에 담는 도약이 되어야 한다”며, “과거의 타성에 젖은 사고방식뿐만 아니라 새로운 발상의 전한 그리고 창조적인 지혜 또 그것을 현실에서 일구어내는 실용적인 실천 방법이 어우러져야 할 것”이며, 그런 것들을 부산에서 해보기 위해서 감히 부산 시민들 앞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신축년은 흰 소의 해”라며, “새로움과 묵묵한 힘을 상징하는 흰 소처럼 2021년 새해는 부산시민 모두가 흰 소의 기상으로 실천해 나가는, 복스럽고 길 한 일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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