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8일...조례안 19, 동의안 7, 의견청취안 1 등 27건 심사 의결 예정
1차 본회의 조철호 민주ㆍ김진홍 국민의힘 원내대표 연설, 14명 5분발언
1차 본회의 조철호 민주ㆍ김진홍 국민의힘 원내대표 연설, 14명 5분발언

[가야일보=신동열 기자] 부산시의회가 2021년 새해를 여는 첫 번째 임시회를 15일 개회해 14일간 의정활동을 펼친다.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신상해)는 이날부터 2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열어, 시청과 교육청으로부터 ‘2021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9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안 1건 등 27건의 안건을 심사해 의결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15일 개회식에서는 신상해 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1차 본회의를 열어 조철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진홍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나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이어서 의원 14명이 5분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는 6개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에 나선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 등 모두 57개 부서·기관으로부터 ‘2021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회기 마지막날인 28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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