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일보 창원지사=이연동 기자] 민주당 경남도당이 정무직 당직자를 임명하고, 4.7재보궐선거를 비롯한 현안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위원장 김정호)은 19일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정무직 당직자 임명안과 오는 4월 7일실시하는 재ㆍ보궐선거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도당 부위원장에 최삼섭 김해을 부위원장, 대변인에는 고결 청년플랫폼 대표, 지역경제활성화특별위원장에는 류정열 전 고성미래신문 대표를 임명하기로 의결하고, 상임고문으로는 김태랑 전 국회의원, 고문에는 김득숙 민주당 전국 대의원을 위촉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이날 민주당경남도당 운영위원회는 4․7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경선관리를 위해 경상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위원장 이흥석, 창원시성산구지역위원장)하고 중앙당 당무위원회에 인준을 요청하기로 의결했다.

앞으로 민주당 경남도당은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하기 위해 가급적 대면방식 회의보다는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연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