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기흥 강남동로 140번갈 1-6 "그림, 자유와 평화를 만나다"
[가야일보 서울지사=양창석 기자] 근현대사미술관담다는 5.18민주화운동 제40주년을 맞아 “그림, 자유와 평화를 만나다.” 특별전시회를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1980년 5.18민주항쟁사 연표전 - 전국의 5.18 - 세계의 5.18 - 학살이 시작되다.- 다큐 - 5.18정신 - 서울 청소년대회(문예공모전 역대 수상작) 등의 순서로 5.18관련 그림을 비롯한 자료들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정정숙 근현대사미술관담다 관장은 “5.18민주화운동 제40주년을 맞아 그림으로 자유와 평화를 이야기 하고 싶었고, 또 당시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들의 외침과 시대정신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전시회를 기획하였다”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홍성담, 전정호, 이상호, 광수, 이상하 작가 등의 작품을 감상하며 뜨거운 시절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다.
근현대사미술관담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031-283-7222,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140번길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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