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부터 4일간 호주 퀸즈랜드주 교사 교류단이 경남 5개 학교 방문
창원대방초, 합천야로초, 진영대흥초, 창원감계초, 거제창호초
선정된 교사들이 근무하는 학교에 호주 교류단 견학
다문화의 이해와 교육 효과 창출로 모든 경비 지원
창원대방초, 합천야로초, 진영대흥초, 창원감계초, 거제창호초
선정된 교사들이 근무하는 학교에 호주 교류단 견학
다문화의 이해와 교육 효과 창출로 모든 경비 지원

4일 호주 퀸즈랜드주 교사 교류단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에 방문해 국제화 교수학습 전략연구를 위한 교원교류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제이미 프리스(Jamie Preece)를 포함한 5명의 호주 교사로 구성된 교사 교류단은 오는 7일까지 창원대방초 외 4개교를 방문해 수업 참관, 팀티칭 수업, 문화교류 등에 참여한다.
경남-호주 교원교류 공동프로젝트는 호주 정부가 한국과 호주 교원들의 다문화 이해 경험 공유를 통한 협력교육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경비 일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그동안 온라인 화상으로 세미나 등을 진행해 왔다.
경남교육청을 방문한 퀸즈랜드공대 닐 드림슨(Neal Dreamson) 교수는 “한국과 호주 교사들이 상호 교수법과 문화이해를 공유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성과를 실천하며 이상적인 교육협력 모델이다.”고 경남 교사들의 적극적 참여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한편, 경남 교사들 또한 오는 5월과 11월에 호주를 방문해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국제화ㆍ다문화 시대를 주도해 나갈 차세대 리더를 가르치는 교사에게 협력, 의사소통, 비평적 사고 등 글로벌 역량과 세계시민의식 함양은 필수”라면서, “호주 교사들의 방문 기간에 경남교육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학교혁신과 국제교육담당 장학사 배귀애(268-1512)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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